사우스 LA 지역에서 한 타코 노점상에 나타나 폭력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린 여성이 온라인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유센 로지틱스 아메리카는 지난 9일, 폭력에 연루된 직원을 공식적으로 해고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력은 지난 6일 저녁 사우스 LA지역에서 벌어졌습니다.
핑크색 렉서스 차량에서 내린 여성이 타코 노점상 주인에게 병을 집어던지고, 셔츠를 잡고 끌어당기고 때리는 등 수차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한편, 문제의 여성이 그 전에도 2차례나 타코 노점상 측에 전화로 음식을 주문한 후에 나타나서 음식만 가져가고 돈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