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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한인 경관 안타까운 죽음

JohnKim 2023.08.09 12:29 조회 수 : 22

 

28년차 베테랑 가든 그로브 조한준 경관

LAPD 건물에서 분실한 데빗카드, 경관이 주워서 사용하다 절도 혐의로 체포

 

28년 동안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재직하며 지역 커뮤니티에 헌신했던 베테랑 한인 경관이 은퇴를 앞두고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쯤 애나하임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퇴근 중이던 조한준 시니어 경관이 은색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조 경관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고, 차량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에 그쳤습니다.

 

조 경관은 4살 때 이민 온 1.5세로, 대학 졸업 후 가든그로브 경찰국에서만 28년 동안 재직했으며, 슬하에 10대 자녀가 2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LAPD 경찰관이 절도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PD는 경찰관 에드먼드 바바이언스를 일반 절도와 데빗 카드 절도 등 중범죄 혐의로 영장을 청구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한 여성이 LAPD 건물에서 분실한 데빗 카드를 주워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포된 경찰관은 경찰 경력 16년차 베테랑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체포 직후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풀려난 상탭니다.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깬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LA 카운티 검찰 수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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