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돈도, 허모사, 맨하탄 비치 등
LA 지역 11개 바닷가에 보건 당국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오늘 LA인근 11곳의 바닷가에 경고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이들 바닷가에 대한 수질 조사에서 박테리아 수치가 적정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1개의 바닷가는 레돈도, 팔로스 버디스, 허모사, 맨하탄, 산타모니카, 말리부 등 LA인근 대부분의 바닷가가 포함됩니다.
보건국은 이들 11개 바닷가를 가더라도 수영, 서핑 등 물놀이를 되도록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