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구제 프로그램 적극 이용해달라 당부
코로나19 퇴거 유예 조치 기간 동안 연체된 렌트비 납부 마감일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캐런 배스 LA시장이 세입자들을 노숙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스 시장은 시 자금을 비롯해 LA시 주택국의 지원을 확보했으며, LA시 고등법원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배스 시장은 퇴거 명령을 받을 경우 즉시 시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원책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급한 불 끄기 수준에 그칠 것이며 건물주들의 거센 반발에 맞서야 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밀린 렌트비는 내년 2월 1일이 납부 만료 기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