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지난해에 6% 증가
LA 카운티 내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6% 가까이 상승하면서 카운티 재산가지가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27일 LA 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이 발표한 ‘2023년 LA 카운티 도시별 과세평가 기준 공시지가 보고서’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총 공시지가는 2조 36억 4천만 여 달러로 2022년에 비해 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 공시지가 규모는 올해를 포함해 13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향후 LA 카운티내 각 시 정부의 공공 사업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