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방, 콜로라도 지방법원에 각각 임명 돼
한인 여성 2명이 판사로 임명돼 화젭니다.
백악관은 지난 26일 북가주 알라메다 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의 이유미 판사를 샌프란시스코 연방 지법 판사로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UC헤스팅 법학대학원 교수 출신의 이 판사는 2018년 제리 브라운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임명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을 관할하는 알라메다 카운티의 첫 한인 판사가 됐습니다.
또,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근 빅토리아 엘렌 클린겐스미스, 한국명 박선주 검사를 제18지구 지방법원 판사에 임명했습니다.
생후 6개월 만에 콜로라도 리틀턴의 한 가정에 입양된 그는 덴버대와 콜로라도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