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A총영사관-LA한국문화원-닉슨재단 공동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6.20.)
1.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 및 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정상원 문화원장)은 6월 20일 화요일 10:30-15:30간 리처드 닉슨 재단과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및 세미나(Bridg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70 Years of the ROK-U.S. Alliance)”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LA총영사관-LA한국문화원-닉슨재단 공동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개요
- 행사명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및 세미나
(Bridg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70 Years of the ROK-U.S. Alliance)
- 일시 : 2023.6.20.(화) 10:30~15:30
- 장소 : 리처드 닉슨 대통령 기념 도서관 및 박물관(Richard Nixon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 주소 : 18001 Yorba Linda Blvd, Yorba Linda, CA 92886
- 내용(상세 프로그램 별첨)
․ 개회식 및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故 리처드 위트컴(Richard Whitcomb) 장군)
* 위트컴 장군의 딸인 민태정 위트컴희망재단 이사장 대리 수여 예정
․ (1부) 한국 전통 성년례 및 난타 공연
․ (2부)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 주제 세미나 개최
- 행사장 입구에 1953년 닉슨 부통령 한국 방문 및 이승만 대통령과의 면담 사진 등 닉슨 도서관(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보유 한미관계 관련 자료 전시 예정(13:00-13:20간 NARA측에서 전시물 설명 예정)
2. 이번 행사는 “한미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故 리처드 위트컴 장군*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한미 양국 청소년의 한국 전통 성년례 체험 행사,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 ▴닉슨 도서관 보유 한미관계 관련 자료 전시 등 지난 70년간 한미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돌아볼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 故 리처드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미 제2군수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산에 부임하여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는 일에 헌신했던 인물로, 1953년 11월 부산역 대화재 구호활동, 의료시설 건립 모금, 부산대 등 학교 설립 지원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1954년 퇴역 후에도 한국에 남아, 전쟁고아 돕기와 미군 유해 발굴에 남은 삶을 바침.
ㅇ 행사 1부(11:00~12:00)에서는 한미 청소년들이 함께 전통 성년례 체험을 통해 이날 참석한 한미동맹 70년의 주역들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예를 표하면서,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약속하는 동시에 미래 한미동맹의 비전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선언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ㅇ 또한, 2부(13:30~15:30)에서는 한미관계를 연구하는 국제정치학자들과 함께 ▴1953년 한미동맹의 형성 과정(데이비드 필즈 위스콘신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 국민의 인식(진 박 로율라메리마운트대 국제정치학 교수), ▴미중경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치 환경 하 한미관계 현황과 전망(이호철 인천대 국제정치학 명예교수)에 대해 각각 발표 후 조셉 전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장의 사회로 한미관계의 미래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3.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 링크를 통해 등록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참여 등록 링크(https://forms.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