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한국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함께 교권 붕괴에 대한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교육계에서도 학생 징계 완화에 따라 교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LA통합교육구의 경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이 괴롭힘, 협박, 위협을 가한 경우는 정학의 근거가 되고, 물리적 폭행, 공격적 행동을 했다면퇴학 권고 상황으로 간주합니다.

 

문제는 규정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고, 지난 2014년부터 LA교육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의적 반항에 대한 징계 완화 정책은 교권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교육계의 주장입니다.

 

이 고의적 반항에 대한 무관용 금지 정책은 정학률이 높은 흑인, 히스패닉 등 소수계 학생에 대한 징계 비율을 낮추기 위한 목적인데, 실제 정책이 시행되고 정학률은 2015 3.7%에서 2019 2.5%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하트리서치협회가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 교사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교사 51%학생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5명 중 2명은 교사를 그만두는 것을 고려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1. No Image 27Jul
    by JohnKim
    2023/07/27 by JohnKim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2년 만에 최고

  2. No Image 27Jul
    by JohnKim
    2023/07/27 by JohnKim

    현대·기아차, GM·벤츠와 충전 네트워크 구축

  3. No Image 27Jul
    by JohnKim
    2023/07/27 by JohnKim

    미국 매년 폭염으로 의료비 10억 달러 넘게 지출

  4. No Image 27Jul
    by JohnKim
    2023/07/27 by JohnKim

    IRS, 팬데믹 기간 직원 급여 환급 ERC 프로그램 사기 급증 경고

  5. No Image 27Jul
    by JohnKim
    2023/07/27 by JohnKim

    뉴욕 맨해튼, 공사 중 47층 높이 크레인 넘어져 6명 부상

  6.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연준 금리 0.25%p 인상 확정. 금리 2001년 이후 최고

  7.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커버드 캘리포니아주, 내년 보험료 9.6% 인상

  8.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캘리포니아주, 학교앞 등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될 예정

  9.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UPS ‘배송대란’ 면했다. 노사 임시 합의로 파업 간신히 피해

  10.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휘발유 가격 급등, 1년만에 하루 최대폭 상승

  11.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LA카운티, 노숙자 RV 오물이 해변 오염시켜

  12.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캘리포니아주, AI 빅테크 기업 냉각수로 물 사용 급증

  13.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하버드대 ‘동문 자녀 우대 입학’ 조사 착수

  14.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미국 공립 초중교 교사 부족사태 갈수록 심화

  15.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LA한인타운 버스 노선 ‘간격운행제’ 시범 운행

  16. No Image 26Jul
    by JohnKim
    2023/07/26 by JohnKim

    X세대 은퇴계좌 잔고 4만 달러

  17. No Image 25Jul
    by JohnKim
    2023/07/25 by JohnKim

    학생 징계 완화에 미국 교권도 흔들… LAUSD, 무관용 정책 중단

  18. No Image 25Jul
    by JohnKim
    2023/07/25 by JohnKim

    CA 산불 90% 이상은 인재

  19. No Image 25Jul
    by JohnKim
    2023/07/25 by JohnKim

    메디컬 미 갱신으로 혜택 만료

  20. No Image 25Jul
    by JohnKim
    2023/07/25 by JohnKim

    폭염 속 하이킹 주의해야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