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시니어센터에서 오늘부터 6차례 상영
LA한국문화원은 오늘부터 6차례 한인 시니어 센터 2층에서 한국 고전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전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순간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마부’, 8월 14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1일 ‘오발탄’, 9월 11일 ‘안개마을’, 18일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 고전영화 상영회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민 1세대 관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회상하며, 오랜만에 한국 고전영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