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3만 4천여 가구 혜택 중단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미 전국적으로 270만 명이 메디케이드혜택을 상실한 가운데, 이 중 75%는 갱신 작업을 완료하지 않아서 수혜 자격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단체 건강연구원 KFF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50만 명이 수혜 자격을 잃었는데 이 중 81%는 갱신 절차를 끝내지 않았고 합니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11개 주가 2년 만에 처음으로 갱신 절차를 재개했는데, 1차 갱신 시기는 지난 6월 말로 앞으로 메디케이드 혜택 상실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A카운티는 약 460만 명이 지난 3년 동안 메디캘 자격을 유지했지만, 재심사 과정에서 수혜 자격을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연방 보건복지부는 약 1500만 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잃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