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임페리얼 카운티
캘리포니아주 치매 환자 수가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는 전국 3,142개 카운티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AAI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임페리얼 카운티로, 65살 이상 시니어의 유병률은 15%에 달했습니다.
LA카운티는 13.2%, 오렌지 카운티는 11.6%의 유병율을 보였습니다.
미 전국적으로 볼 때는 미 동부와 남동부에서 치매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