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기간으로 접어들면서 LA 수도전력국, DWP가 이에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DWP는 본격적인 폭염 시즌에 들어가자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라 갑작스런 정전 사태에 대비해 신속히 복구할 수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폭염 전력복구반을 구성해, 인원 배치를 끝냈다고 합니다.
한편, DWP는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에 전기요금 납부를 연체하더라도 전력을 계속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실상 재난과 맞먹는 엄청난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요금과는 관계없이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