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방 항소법원이 공공장소에 자는 홈리스를 처벌하지 못하게 한 판결을 재확인했습니다.

 

6 LA타임스에 따르면 연방 제9 항소위원회는 오리건주 그랜트패스시가 공공장소에서 자는 홈리스를 처벌하지 못하게 한 제9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재심리 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지방정부가 조례를 만들어 공공장소에서 자는 홈리스를 규제해도 형사처벌은 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9월 제9 연방항소법원은 그랜트패스시가 갈 곳 없는 홈리스가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노숙하거나 텐트를 설치할 경우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항소법원은 수정헌법 8조를 근거로 갈 곳 없는 홈리스의 노숙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이후 그랜트패스시는 항소법원에 재심리를 요청했고, 항소위원회가 재심리를 거부함에 따라 그랜트패스시 변호인단은 향후 대법원까지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 2023.07.10 / 조회수: 0
가장 위험한 휴가지 미국 2위, 1위는 남아공
일자: 2023.07.10 / 조회수: 0
살 빼는 주사제 ‘자살 충동’ 부작용 제기돼
일자: 2023.07.10 / 조회수: 0
OC 페어 14일 개막,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일 열려
일자: 2023.07.07 / 조회수: 30
홈리스 공공장소 노숙 처벌 못한다. 연방항소법원 재확인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 급증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치매약 ‘르켐비’ FDA정식승인, 메디케어로 약값 커버 가능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남가주 오는 10일, 또다시 폭염 찾아온다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CA 3개월간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신종 세금 환급 사기, 주의 요망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은퇴한 시니어, MZ 세대처럼 공격적으로 투자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대입 소수계 우대 폐지 후폭풍, 대입 에세이 ‘인종 주제’ 금기 우려
일자: 2023.07.07 / 조회수: 0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 경고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양로시설, 한인 시니어 학대 심각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독립기념일 연휴 사건 사고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미 전체, 임대료 비싼 아파트 1~8위 모두 캘리포니아주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시니어 타겟, 휴양지 ‘타임쉐어’ 사기 기승... FBI 경고 나서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시민권 시험, 더 어려워 진다. 영어 말하기 항목 추가, 역사 지식 난이도도 높아져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노동시장 여전히 ‘과열’ 고용은 여전히 큰 폭 증가, 임금 상승은 둔화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한미 동맹 70주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열린다. 8월 3일 시애틀, 6일 샌프란시스코, 11일 LA
일자: 2023.07.06 / 조회수: 0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 ‘과불화 화합물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