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뉴햄프셔 주 등 이미 40세 넘어
미국이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22일,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인들의 평균 연령이 7월 기준으로 38.9세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국민 평균연령이 44세인 유럽이나 45세인 한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젊은 국가로 인식되어 왔는데, 조사 결과 40년 사이 거의 9세 이상 평균 연령이 늘어나 고령화 사회 문턱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연령을 보인 곳은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 등으로 이들 지역은 평균 40세를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