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병원 Lestonnac Free Clinic
자원봉사 의사들 모집해 운영
저소득·신분 미비자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집도
OC 오렌지 시에 전국 최초의 무료 수술 병원이 들어섭니다
ABC뉴스는 22일, 오렌지 시에 위치한 비영리 병원인 레스노닉 프리 클리닉이 보수 공사를 거쳐 내년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난다고 보도했습니다
1979년 설립된 이 클리닉은 주로 안과와 치과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는데 최근 탐슨 가족 재단의 3백만 달러 기부로 4천 스퀘어 풋 넓이의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병원 측은 자체 수술 센터를 갖추고 자원봉사 의사들을 모집해 사회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그리고 신분미비자 등의 무료 수술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