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난투 후 2명 모두 자리 떠나
경찰, 관련자 모두 추적중
도로 위에서 운전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서로 주먹 다짐을 벌인 남성 2명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KTLA, FOX 뉴스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화요일 오후 3시 15분경 그라나다 힐즈 인근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 사이 노상 격투가 있었습니다
목격자에 의해 촬영된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바닥에 쓰러진 트럭 운전사에게 수 차례 주먹을 내리꽂습니다
정확히 무슨 이유로 이들이 싸움을 시작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격자들에 따르면 운전중이던 두 사람이 시비가 붙었고 이후 주먹이 오고갔습니다
싸움은 약 2분간 이어졌고 이후 관련자들은 모두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배터리 용의자로 지목해, 현재 관련자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