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6월 중순까지 흐리고 서늘해
일교차 심해 면역력 키워야
5월 한달간 흐린 날씨가 계속된 데 이어, 6월에도 흐린 날씨를 마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를 뒤덮고 있는 구름이 6월에도 잿빛 하늘을 만드는 이른바 준 글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태평양의 차가운 수면과 내륙지방의 북서풍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이 태양광을 차단하면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낮 기온이 80도를 넘기지 못하며 하루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는 특징을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준 글룸으로 일교차가 심한 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운동 및 식습관, 그리고 감기 바이러스 예방에 힘 써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