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총 3,490건 발생… 조직적 범죄 만연
LA시의 좀도둑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범죄 통계 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이 LAPD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1분기 좀도둑 사례는 총 3,490건이 발생, 앞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했던 지난 2016년 대비 44%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1월과 2월의 소매업 절도 사례는 최근 10년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타운 LA에 1분기 동안 312건의 관련 신고사례가 접수되어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이 소매 절도 였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LAPD는 최근 좀도둑은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이 아닌 티셔츠나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물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물물교환, 판매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