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모정식 씨, 아내 소유 한의원서 여성 성폭행
보석금 내고 석방… 경찰, 추가 피해자 조사중
피해자 제보 951)3 53 - 7136
60대 한인 남성 마사지사가 자신의 아내가 운영중인 한의원에서 고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리버사이드 3975 잭슨 스트릿에 위치한 힐링트리 한의원의 마사지사 67세 한인 모정식 씨를 지난달 24일 성폭행 사건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모씨가 아내가 운영하는 해당 한의원에서 마사지 라이센스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지난 3월 여성 고객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신고에 수사를 벌여 총 2건의 성폭력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된 모 씨는 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현재 7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로 경찰은 리버사이드 외에 이 부부가 풀러튼 지역에도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추가 피해자에 대해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