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1.9% 감소 예상
교육구 “다양한 지원제도 늘릴 것”
LA통합교육구가 학군 내 등록 학생숫자가 꾸준히 줄자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알베르토 카르발료 LA통합교육구 교육감은 LA시의회에 출석해 올해 사업 보고에서 학군 등록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전했습니다.
교육구 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년동안 등록 학생수는 6% 감소했는데, 내년에도 1.9% 감소가 예상됩니다.
때문에 교육구 측은 유치원 취학 예정인 아동들에게 프리 스쿨 과정 등록이 성과를 봤다며 내년에는 그 숫자를 현재보다 2배 가량 늘릴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사 숫자를 늘리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원격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