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주택 수리 및 유지 보수 평균 비용이 년 $6,000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노력하면 주택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 유지 보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합니다.
주요 무료 앱은 HomeSavvy, BrightNet, HomeZada, iFixit 등이며, 집이 소재한 지역의 계절 변화 등을 미리 예상하여 보수 내용을 알려줍니다.
또한 싸게 수리하는 방법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요령도 알려줍니다.
만약 앱보다 폼을 프린트해서 관리 리스트를 얻길 원한다면 구글에 ‘Home Maintenance Checklist’등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여 양식을 프린트해서 쓰시면 됩니다.
둘째, 적은 돈을 들이거나 본인이 직접 보수해서 큰 문제로 인한 비용을 줄입니다.
예를 들아 히팅/에어컨 시스템을 오래 쓰기 위해서는 3-4개월 마다 에어 필터를 교체하거나, 센물이 있는 지역은 온수기에 미네럴 등 침전물이 끼는 것을 막기 위해 1년에 한번은 온수기의 물을 교체합니다.
이처럼 집에 대한 작은 팁이 큰 문제로 인한 높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 문제를 예방합니다.
가령 우기가 온다면 지붕의 빗물 받이나 뒷마당의 배수 시스템을 살펴보고 침전물이 있다면 제거하여 폭우로 인한 침수와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구입 후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를 하는 것처럼 집을 구매한 후 역시 유지 보수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이나 전문가를 통해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면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