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LA’ 위해 노숙자·공공안전 문제 최우선
노숙자 문제 해결에 13억 달러 배정
신규 경관 5천 달러 보너스·은퇴경관 재취업 방안
캐런 배스 LA시장이 2023-2024 회계연도 새 예산안에 사상 최대인 130억 달러를 편성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18일, 이른바 ‘뉴 LA’를 위해 130억 시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이 중 13억 달러를 노숙자 문제 해결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인력을 9,500명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신규 채용된 경관들에게 5천 달러의 단발성 보너스를 지급하고 은퇴 경관을 최대 1년간 재채용할 수 있는 기금도 배정했습니다.
새 예산안은 시의회의 승인을 받는다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