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4월 15일 월마트·트레이더 조 등서 판매
Fresh Kamp·HEB사의 유기농 딸기
식품의약국 FDA가 월마트와 트레이더 조, 세이프웨이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된 일부 유기농 딸기가 A형 간염 보고가 있어 이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FDA는 전국에서 유기농 딸기와 관련해 17건의 A형 간염 보고가 있었다고 밝히며, 이 중 12건은 입원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7건 중 15건이 캘리포니아 내에서 판매된 유기농 딸기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구매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FDA는 경고했습니다.
FDA는 의심 중인 유기농 딸기가 3월 5일부터 4월 15일 사이 마트에서 유통된 Fresh Kamp, HEB 사의 제품으로 이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때문에, 이 브랜드 제품 딸기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보관중이라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FDA는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