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메디케이드 신청 허용
드리머 20만여명 수혜 받을 전망
바이든 행정부가 서류 미비 불체 학생 추방유예자들에 대해 정부지원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13일 백악관 측은 보건서비스부 규정 신설을 통해 DACA드리머 60만명에게 오바마케어와 메디케이드 같은 정부 지원 의료보험 서비스를 신청가능토록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새 규정이 확정되면 드리머들이 받게되는 최초의 정부 혜택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의료보험 신청은 물론 소득 기준에 따른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총 58만 310명의 드리머가 등록된 상태로 이번 규정 신설 확정시 이 중 20만여명이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