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앞 도로 홍수 난 듯 물폭탄
주택 차고안으로도 물 들어차
노스 리지 주택가가 수도관 파열로 한밤 중 극심한 소동을 겪었습니다.
FOXLA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경 노스리지 지역 한 주택가가 도로 수도관이 파열로 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올라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한 밤 중 갑작스레 일어난 홍수로 거주자들이 긴급하게 밖으로 뛰어나왔는데, 한 주택은 강력한 물살에 차고 문이 파손되고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당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파열된 수도관은 1964년에 설치되었으며, 범람된 물은 LADWP 긴급 보수팀의 복구로 1시간만에 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