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알러지 주의 ‘높음’ 수준
한편,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꽃들이 만개하면서 이에 따른 꽃가루로 최악의 알러지 시즌이 예상됩니다.
LA타임즈는 의학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캘리포니아 전역에 꽃이 만발하면서 이에 따른 알러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체는 코막힘과 재채기는 물론 피부 발진, 안구 충혈, 결막염 등 이미 꽃가루 알러지 주의 수준이 남가주의 경우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하루 중 꽃이 만개하는 시간인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 등을 돌릴 것, 그리고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알러지 약을 상비하여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