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o Smart Sleeper, 특허 획득
영유아 수면 중 사망 방지에 효과적
아기 울 때 자동으로 달래주는 기능 포함
아기를 재워주는 로봇 요람이 의료기기로서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FDA는 해피스트 스누 스마트 슬리퍼 아기 요람이 특히,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힘든 6개월 영아들의 수면 중 부상, 사망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의료기기 특허를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 요람은 지퍼가 달린 수면 침낭이 부착되어 있어 아기가 자는 동안 바닥에 등을 대고 바로 잘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엎드려 자다 사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설정시 아기가 울 때 부드럽게 흔들어 달래주는 기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FDA는 이 제품이 한해 약 3,500명의 영아가 수면 중 질식 등으로 사망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