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레이니어 데리야키’ 식당
지난 1월 업주 김한수 씨, 강도에 피살
문 닫은지 3개월만에 아들이 영업 재개
용의자 아직 추적중… 제보 절실
지난 1월, 권총 강도에 의해 피살당한 시애틀 한인 식당 업주 고 김한수 씨의 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6일 다수의 시애틀 지역방송들은 식당 레이니어 데리야키가 사건 3개월간 굳게 닫혀있었던 문을 다시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식당 재개에 나선이는 숨진 김씨의 아들 김주영 씨로 그는 많은 분들이 식당에 꽃과 편지 등을 전달하며 부친을 기렸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부친이 항상 고된 일에도 귀가해서는 웃음을 보였다며 자신 역시 최선을 다해 아버지의 유산을 지킬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고 김한수 씨를 살해한 권총 강도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태로 시애틀 경찰국은 용의자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