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2035년까지 무공해 트럭 생산75%으로 늘려야
연방 정부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디젤 트럭 운행을 점진적으로 폐지할 예정입니다.
LA타임즈는 환경보호국이 최근 캘리포니아의 디젤 트럭 등에 대한 차량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기가스 배출 기준 강화 계획은 최종적으로는 화석 연료 사용 트럭 운행 폐지가 목적으로 앞으로 50대 이상 트럭을 소유한 기업은 트럭 용도를 매해 주 정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또한, 트럭 제조 업체는 2035년까지 전기동력 등 무공해 트럭이 전체 생산량의 40~75%를 차지해야합니다.
환경보호국의 친환경 정책에 대해 환경보호 단체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일각에서는 배기가스 배출 기준 강화 방안이 인프라 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되어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