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찰서, 탈세·영업시간 위반 등 철퇴 경고
경찰이 LA한인타운내 불법 노래방 운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자, 이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섭니다.
LAPD올림픽경찰서는 30일, IRS,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 국토안보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타운 내 노래방 업주 20명이 모인 자리에서 단속 강화 지침을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자리에서 타인 명의 카드 단말기를 사용한 탈세, 영업시간을 위반하고 연장 영업을 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강화를 예고하며 특히 불법 영업하는 업주에게는 다른 정상 운영 업장도 폐쇄 조치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일명 도우미로 불리우는 접대부 문화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며 이들의 마약과 매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 강화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