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이어 OC도 10월 16일까지 보고
나머지 17개 카운티는 5월 15일까지
연이은 겨울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내 카운티들의 세금보고 기간이 오는 10월 중순까지 늘어납니다.
연방 국세청 IRS는 최근 캘리포니아 내 58개 카운티 중 FEMA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LA와 OC 등 41개 카운티를 연방 및 주 세금보고 연장 가능지역으로 포함시켰다고 최종 확인했습니다.
특히, OC의 경우 모호한 기준으로 납세자들이 세금 보고를 늦출 수 있냐는 의문이 많았는데 이번 IRS의 확인으로 10월 중순까지 세금 보고를 유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IRS는 나머지 17개 카운티의 경우 오는 5월 15일까지 세금보고를 마쳐야 한다며 납세자들이 서둘러 보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