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서비스노조, 최대 30% 임금 인상
교직원들, 최저 시급 22.52달러로 인상
지난 주 3일간의 파업에 돌입했던 LA통합교육구 직원 교사 노조가 교육구 측과 임금 협상을 체결했습니다.
학교 서비스 노조 대표는 24일, 3일간의 파업 끝에 드디어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오는 7월과 내년 1월,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최종 30%의 임금이 오를 것이라 전했습니다.
LA교직원 노조 역시 시간당 최저 임금을 22달러 52센트로 올리고 팬데믹 기간 어려움을 껶은 근로자들에 대해 교육구가 천 달러의 단발성 보너스를 지급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잠정 합의안에 대해 학교 서비스 노조는 최종 승인 여부를 위해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