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시 정상화… 노사협상은 아직
LA통합교육구 직원 교사 연합 노조가 사흘간의 파업을 마치고 금요일부터 업무 복귀에 들어갑니다.
노조 측은 파업 마지막 날에도 도처에서 대규모 시위로 임금 인상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메세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시위를 끝으로 노조측은 파업을 마치고 금요일부터 복귀하게 되어, 교육구 소속 학교들은 일제히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다만, 노사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은 상태로 학교가 문을 여는 만큼 완전히 정상화가 되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