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70%, 서울 설립 원해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재외동포청 설립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재외동포단체 70%가 서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청 설립 예정지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듣고자 해외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한글학교 등 동포단체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사흘간 설문조사한 결과 70%인 1,736명이 서울을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천이 14%, 경기권 10%로 뒤를 이었으며, 북미 지역 단체들 중 59%가 서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