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LA, 1.43인치 내려… 130년만에 신기록
수요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 남가주 지역이 역대 하루 최대 강우량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다운타운 LA에 화요일 하루동안에만 1.43인치의 비가 내려 지난 1983년 이래 역대 3월 강우량 기록이 다시 쓰여졌습니다.
버뱅크 공항에도 같은 날 1.14인치의 비가 내리며 역시 종전 최고인 1992년 1.13인치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 밖에도 LAX, 롱비치 공항, 랭캐스터 공항에도 역대급 집중호우가 내리며 새로운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