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 주, 히스패닉계가 장악
전국 대부분 주, ‘스미스’가 가장 많아
하와이에는 '김'씨 많이 거주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 씨는 스미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성 씨는 히스패닉계 성씨로 나타났습니다.
역사 기록 및 유전 계보 네트웍 회사인 앤세스트리가 최근 전국의 전화번호부를 토대로 각주에서 가장 많은 성 씨 3개씩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주에서 가장 많이 노출된 성 씨는 스미스 였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스미스 성을 가진 주민은 3위권안에 포함되지 않았고 히스패닉계 성씨인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로페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앤세스트리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히스패닉계 성씨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뉴 멕시코, 애리조나, 네바다 등 남서부 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한국인 성 씨가 가장 많은 주로는 하와이로 하와이에서는 리, 웡, 그 다음으로 김 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