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원 예산 적절성 검토… 상반기 내 완료
순조롭게 진행시 2028년 재건축 완료
LA총영사관의 재건축 프로젝트가 최근 한국 정부 예산안에 정식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와 LA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이 총영사관 재건축 사업 적절성 평가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적절성 평가는 국회가 통과시킨 25억원의 예산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판단하는 첫 관문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은 이를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후 프로젝트는 설계 업체 입찰, 건물 내외관 설계, 총영사관 임시 장소 마련과 기존 건물 철거, 시공업체 선정 및 공사 진행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하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총영사관 측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