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 건전성·예금 보호 조치 등 안전
- FDIC 가입으로 최대 25만 달러 예금 보호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등 파산 여파로 금융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는 있지만, 한인은행들은 안전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 호프와 cbb뱅크 등 남가주 대표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한인은행들이 가진 건전한 자본 흐름과 예금 보호 보험FDIC 가입 등이 연방 정부의 긴급 대책 등과 맞물려 이번 사태의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을 자신했습니다.
우선 FDIC 의 자본비율 우수등급에서도 한인은행들은 평균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을 유지중으로, 관계자들은 여기에 안전장치가 겹겹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의 동요가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실리콘밸리 은행의 경우 투자 비율이 IT와 생명과학 분야에 편향되어 있어 화를 면치 못했지만 한인은행들의 경우 다양한 투자 비율과 국채에 초과 투자한 비율도 거의 없어 영향은 크지 않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한인 은행들은 연방 정부의 신속 대응에 환영하는 분위기로 사태 진정까지 고객 예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면밀히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