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냉전 이후 양국 첫 충돌 사태 발생

- 미 국방부 “러시아군, 비전문적·역량 부족 입증”

 

 

16.png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미군 정찰 무인기를 충돌해 격추시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7시쯤 러시아의 수호이 27 전투기가 미군 드론 MQ-9의 후방 프로펠러를 강타해 이를 공해상으로 추락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러시아 전투기가 충돌 전 미군 드론 앞에서 여러 차례 연료를 뿌리고 난폭하게 비행했다며 이 사건은 위험하고 비전문적이며, 러시아군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AP통신 등은 미국과 러시아 상대국 군용기를 차단하는 행위는 과거에도 종종 있었지만, 이처럼 물리적 충돌로 이어져 추락한 경우는 냉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이날 추락 사건과 관련, 주미 러시아 대사를 국무부로 초치했고,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도 러시아 외교부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LA시, 작년 살인사건 5% 감소…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아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LAPD “작년 한인 살해 5건… 미제사건 1건” 제보 당부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CHP 순찰차 탈취 후 도주 중 Fwy서 뛰어내린 용의자 사망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CA주지사, 전국 최초 ‘정유사 폭리 처벌 법안’ 최종 서명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LA지역 렌트 거주자 60%, 소득의 30% 이상 거주비로 사용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LA고급주택 판매자들, 4월 시행하는 ‘맨션세’ 회피 안간힘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FDA, 오피오이드 해독제 ‘나르칸’ 처방전 없이 구매 승인
일자: 2023.03.29 / 조회수: 0
칼프레시 팬데믹 혜택 종료로 푸드 뱅크 다시 각광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IRS, 납세자 기만하는 ‘기부·자선단체’ 사칭 스캠 주의보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CA 최대 보험회사 스테이트팜, 가입자 보험료 인상 예정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첫 주택 구입시 최대 20% 다운페이 무이자 대출 접수 시작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공화당 연방 상원, 학자금 대출 탕감 무효화 결의안 추진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엘몬테 시, 1년간 월 500달러 소득보장 프로그램 접수 시작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남가주 최대 저수지 ‘다이아몬드 밸리 레이크’ 3년만에 만수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롱비치 시, 방문객에 무료 셔틀전기차 서비스 제공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컬버 시티 경찰, 세븐일레븐 강도 용의자 2명 공개 수배
일자: 2023.03.28 / 조회수: 0
내쉬빌 초교 총기난사 사건 영상 공개… 범인 28세 ‘오드리 헤일’
일자: 2023.03.27 / 조회수: 0
LA시, 좀도둑 극성… 1·2월 1,580건 절도 발생 ‘10년래 최다’
일자: 2023.03.27 / 조회수: 0
LAPD, 언더커버 포함한 9,300명 경관 신상 공개 파문
일자: 2023.03.27 / 조회수: 0
국립기상청, LA지역 화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비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