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초기 증상 - 4
안녕하세요. “LA 한인 시니어 건강지킴이” 내과전문의 김민성원장입니다.
지난 3주 동안 방송된 영상을 보신 지인분께서 방송을 통해 폐암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방송해서 좋은 의학 정보를 드려야 되겠다는사명감으로 오늘도 방송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초기증상 4번째 시간으로 뼈의 통증과 . 쉰 목소리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곱번째 증상으로 뼈의 통증과 골절입니다.
폐에있는암세포가뼈까지전이된경우뼈속까지통증을유발하고뼈속에있는여러가지영양분을파괴하고공격해뼈가쉽게부러지고가볍게터치가되어도골절이일어나며특히별다른외상이없이도골절현상이나타납니다
60대여성환자분은평상시에조금씩흡연을즐기시는분이셨습니다. 평사시병원에서골다공증이심하다는진단을받으시고몸을조심해서움직이고운동을할때에도매우조심하시면서생활하셨습니다.
그런데어느날몸에통증이자주일어나참으시다가결국은병원에오셨습니다. 그런데몸에외부충격이없음에도불구하고골절이생겼고병원에서폐암진단을받으셨습니다.
2. 여덞번째, 쉰 목소리
쌕쌕거리는 호습 소리를 천명이라합니다. 이 증상은 폐와 목구멍이 손상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에서 자란 암세포가 목구멍까지 침범했을 때에 쉰목소리와 쌕쌕거리는 호흡소리를 동반한다면 폐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폐암은 폐와 기관지 사이의 공간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성대를 제어하는 성대신경은 암이 이 신경 주변의 림프절에 침범하게 되면 마비가 됩니다. 이로 인해 목소리가 쉬거나 탁해질 수 있습니다.
한인타운에서 바베큐집을 운영하시는 여자 사장님이 전화가 오셨는데 목소리가 매우 쉰소리가 나서 건강이 어떠시냐고 여쭈었습니다. 여사장님은 조금 피곤해서 쉰소리가 나고 몸의 컨디션은 매우 좋다고 하셔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후에 병원에 내원하셨는데 목소리가 더욱 좋지 않아 진찰한 결과 목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같아 종합병원으로 트렌스퍼해 드렸습니다. 진찰한 결과 폐암초기라고 판명을 받으시고 매우 낙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혹시 몇일, 또는 몇 주에 걸쳐 몸에 통증이 나서 몸이 아프시거나, 목소리에 문제가 생기시면 꼭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조기 진료를 통해 큰 병을 막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이 모두 건강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A 한인 시니어 건강지킴이” 내과전문의 김민성원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