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초기증상 - 3
안녕하세요. “LA 한인 시니어 건강지킴이” 내과전문의 김민성원장입니다.
지난 시간 평상시에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이 발생이 자주 일으나면 꼭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렸습니다.
어떤 여성 시청자분께서 저의 영상을 보시고 본인의 몸에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나 걱정이 되어 주치의를 방문 진료를 받으셨고 다행히 암은 아니시지만 공항장애 증세 진단을 받으시고 일찍 증세를 알게되어 감사하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 세번째 시간으로 구토와 두통, 급격한 체중감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다섯째 증상으로 구통와 두통입니다.
폐암이뇌에전이되면머리가아프고, 구역질이나며, 드물게는간질과악액질(고도의전신쇠약) 등의증상이나타날수있습니다. 폐에서진행된암세포가뇌에전이가된경우이상하리만큼자주두통과멀미와같은헛구역질이자주일어납니다.
드물게는간질이생기기도하며, 그외전신증상으로체중감소, 식욕부진, 구역질증상이있는데발과눈꺼풀등에부기가생기며, 심한빈혈이오면서피부가황갈색을띄게됩니다.
보통드라마를보시면폐암에걸린환자가피를토하거나몸은바짝마르고얼굴이누렇게변하거나검은얼굴을하는것을보셨을것입니다.
시청자여러분!! 가벼운두통이라고쉽게생각하지마시고멀미와함께두통이동반한다면꼭병원으로가셔서진찰을받아보시기를권장합니다.
2.여섯째,급격한 체중감소와 오랜 피로감이 있습니다.
평상시 드시는 식사량이 같거나 그보다 더 잘 먹는 경우에도 살이 빠지거나 근육 손실이 생기면 암세포의 영양이 있다고 한번 정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폐암은 악성 암세포로서 사람의 몸에 정상적인 세포보다도 훨씬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그 만큼 영양소도 악성 암세포들로 인해 급격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보통 암환자들의 급격한 체중 감소를 보이는 경우가 이러한 이유로 몸에 일어나게 됩니다.
건축일을 하시는 30대 중반 남성 환자분은 몸이 매우 크고 식사량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런데 몇개월 전부터 평상시와 같이 식사를 해도 간식을 많이 먹어도 자꾸 살이 빠져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고 좋아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살이 빠지는 진행속도가 빨라져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진단결과 폐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긴다면 꼭 주치의를 만나셔서 의논해 보기시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이 모두 건강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A 한인 시니어 건강지킴이” 내과전문의 김민성원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