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 조셉 이 12부 < 휴가 시 빈집 관리 >

 휴가시빈집관리

안녕하세요.

“집을 가장 싸게 사들이고 가장 비싸게 팔아드리는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이상규입니다.

 고유가, 인플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이후 이른바 보복 여행이라고 해서 요즘 여행을 많이 갑니다.     최근 아이들과 일주일 여행을 다녀온 후 집에 물난리가 나서 곤욕을 치른 손님이 있었습니다. 짧게는 3박4일, 길게는 일주일을 넘기는데 여행을 가기 전에 빈집,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첫째, 가장 염려되는 것이 시큐러티,보안 문제입니다. 

                        여름연휴 기간에 빈집 털이범들이 극성을 부리죠. 이들은 충동적이기 보다는 아주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빈집을 텁니다.그래서 최근에 보지 못했던 낯선 차량이나 사람이 집 주위를 돌아 다닌다면 더욱 관심있게

                        봐야 됩니다.  그래서 집에 누가 있다는 것 표시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이층에 미등이나 TV등을 켜 놓습니다. 

                        쓰레기 통 같은 것이 우리집만 덜렁 나와 있다면 빈집 털이의 표적이 됩니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전에 미리

                        이웃에 쓰레기 통을 넣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여행 동안에는 배달물이 오지 않게 온라인 구매를

                        자제 합니다.

                   2.   두번째로 집이 빈 동안 집 내부에 물이 터지거나 스모크 알람이 오작동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집을 떠나기 전에 워터 셧 오프 밸브를 아예 잠급니다. 또한 이층집일 경우 이층 창문을 약간 열어

                        놓아서 집 환기가 잘 되어 스모크 알람등이 오작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세번째 만약에 한달 이상 장기간 집을 빌 경우에는 가까운 이웃에게 지인의 전화 번호를 주어서 비상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꼭 지인이나 인근 친척에게 열쇠를 하나 주어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4.넷째, 정수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가끔 정전이 되면 오작동되어 물바다가 되는데 이를 대비해야 합니다. 

                      정수기 코드를 아예 빼거나 정수물 나오는 것을 싱크 안쪽으로 내놓아 물이 밖으로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갔다 오는데 다녀 온 후 집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처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집이 비어 있어도 안심하고 휴가를 다녀 올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이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