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26억 달러 예산 투입
- 약 70만명 서류미비자 메디칼 혜택
캘리포니아가 불법 체류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전국 첫번째 주가 됩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6일, 2024년 1월부터 신분 여부를 따지지 않고 26세부터 49세까지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임산부, 요양시설 거주자에게 메디칼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5월부터 50세 이상 저소득층 서류미비자들에게 메디칼 프로그램을 확대했는데, 오는 2024년부터는 그 범위를 더 넓히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뉴섬 주지사는 연간 26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하기로 주 의회와 합의를 이루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확대되는 메디칼 프로그램으로 수혜를 받게 될 예비 서류미비자는 약 70만 명 정도로 주 의회와 주지사 사무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