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차량일수록 공급 더 늦어
- 바디샵·딜러샵 모두 부족 상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잦아진 공급망 문제에 따라 자동차 부품 수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BS 뉴스는 최근 자동차 부품 부족으로 지역 바디샵은 물론 딜러샵에도 수리 지연 사태가 발생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컬버 시티 한 바디샵은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자주 교체되는 소모품 보다 변속기 등 더 크고 기술집약적인 부품의 경우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호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수리를 맡기고 다시 차를 받게 될 때까지 무려 6주 이상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딜러샵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 특히 최신 차량의 경우 부품 수급은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와이퍼 블레이드나 타이어 등 소모품 가격도 지난해보다 약 20% 가격이 오른 상황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다시 정상화 될 때까지는 최소 1년에서 2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