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센트럴마켓서도 14일 총격으로 1명 사망
지난 주말동안 전국 곳곳이 피로 물들었습니다
13일, 뉴욕 주 버팔로의 한 수퍼마켓에서 백인 민족 주의자의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진 데 이어, 14일 토요일에는 오렌지 카운티와 텍사스 휴스턴, LA등지에서 총격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4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 우즈 제네바 장로교회 총격 사건에서는 60대 남성의 발포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날 텍사스 휴스턴 북부의 한 벼룩시장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고,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에서도 10대들의 언쟁이 촉격으로 번져 1명이 사망, 2명이 다쳤습니다
LA 다운타운 그랜드 센트럴마켓 밖에서도 토요일 오후 남성 1명이 용의자와의 언쟁 도중 총에 맞아 숨져 일대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참극 모두가 총기와 관련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극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말 동안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 대해 인종 혐오와 관련한 테러는 종식해야 한다며 화요일 총격 사건 현장 중 한 곳인 버팔로 방문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