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 한도 기준 크게 낮춰
- 1인 13만·부부 19만 5천 달러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 메디칼 가입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통상적으로 시니어들이 메디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유 자산 한도가 책정되어야 하는데, 오는 7월부터는 이 한도가 낮아집니다
캘리포니아 보건 서비스국은 달라진 주 법에 따라 시니어, 장애인, 요양기관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칼 프로그램 기준을 7월 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 한도 기준이 1인 13만 달러, 부부인 경우 19만 5천 달러 등으로 대폭 수정되어 그동안 가입하기 힘들었던 시니어들도 자격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이번 자산 한도 상향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2024년부터는 주 법률에 따라 자산 한도가 없어질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