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급등했습니다
29일 CNN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올해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불안이 최대 원인으로 꼽힙니다
에너지는 3월까지 33.9% 까지 급등했고, 식료품도 9.2% 폭발적으로 올랐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분기에 정점을 찍은 뒤 개선될 것으로 기대중이지만, 이미 금리 인상을 개시한 연준의 정책 방향에는 흔들림이 없을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스태그 플레이션 조짐도 표출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