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인사들 헌화… 빈 자리 아쉬워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 아들, 고 랄프 안 선생의 커뮤니티 연합 추모식이 지난 24일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엄수 되었습니다
약 250여명의 한인 사회 인사들은 이 날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 모여 고인의 넋을 기리며, 유족들과 마지막 길을 함께 애도했습니다
식장에는 한인 사회 뿐만 아닌, 수많은 미 주류 인사들도 헌화에 참석해 앞서 간 고인의 빈 자리는 더욱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고 랄프 안 선생은 지난 2월 26일, 오랜 지병으로 향년 95세로 별세 했으며,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한인 사회와 함께 커뮤니티 장으로 이번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