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이후 복귀시 감염 급증 우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봄방학 시즌 종료와 함께 짧은 방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20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봄 방학 이후 다시 수업에 들어설 학생들에게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최근 더 전염성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교육구 및 학교에서 실시중인 코로나19 검사 기회를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용해 줄것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거나 확진된 경우 학교에 알리고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당국은 이러한 예방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이번 주에 171개 학교 기반 백신 접종 클리닉을 가동해 5세부터 11세 사이 학생들에게 소아 예방 접종을, 12세 이상 학생들에게 정기 접종 및 추가 접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