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기간 간소화된 지침 종료
캘리포니아가 팬데믹 기간동안 간소화되어 지급되었던 실업 수당 지급 절차를 예전으로 돌려놓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 EDD는 다음달 11일부터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명을 해야만 한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구직 활동 증명을 면제해왔던 것이 해제되는 것으로, 백신 접종 활성화와 경제 재개방 등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이 미미해 기업들이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주정부가 운영하는 칼잡스 웹사이트에 어카운트를 열고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 사이트에 프로필을 올려 실제 구직 활동을 보여줘야만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